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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27회 신다은, 생모 윤복인 극적 상봉?!…박진우x신다은, 재회 초읽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06-27 00:01

2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27회에는 친언니인줄 모르고 최송아(안연홍)를 따라간 제니 한(신다은 )이 약 25년 만에 생모 지화자(윤복인)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2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27회에는 친언니인줄 모르고 최송아(안연홍)를 따라간 제니 한(신다은 )이 약 25년 만에 생모 지화자(윤복인)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27회 예고 영상 캡처
2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27회에는 친언니인줄 모르고 최송아(안연홍 분)를 따라간 제니 한(신다은 분)이 약 25년 만에 생모 지화자(윤복인 분)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2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왕수진(김혜선 분)을 협박하기 위해 제니 친언니 최송아 사진을 전송했던 안만수(손우혁 분)는 "사진 속 인물이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왕수진을 쥐락펴락한다.
안만수는 또 제니가 친언니 최송아를 따라 생모 지화자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가고 있는 사진을 확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왕수진은 안만수가 제니와의 만남을 방해하는 줄도 모르고 "만나기만 해봐. 내가 다시는 못 돌아다니게 반쯤 죽여버릴테니까"라는 섬뜩한 말을 해 소름을 선사한다.

한편, 최송아를 따라 간 제니는 지화자를 만나고 두 사람이 친언니와 친엄마인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최송아 작업실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 제니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들어'라며 오랜만에 편안해한다.
원룸으로 다시 돌아간 제니는 '엄마랑 나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수진과 멀어진 것을 속상해한다.

한편, 제니와 왕수진 대표 불화설을 취재하게 된 이경인(고다연 분)은 "제니가 집을 나왔다?"라며 취재 의지를 불태운다.

경인이 모아둔 제니 취재 자료를 우연히 보게 된 마음(이한서 분)이는 고모 이경인에게 "이 언니 우리 집에 왔었다"라고 전해준다.

경인은 그 사실을 최송아에게 알려준다. 경인이 보여 준 제니 사진을 본 송아는 "연이씨가 제니라구요?"라며 깜짝 놀란다.

앞서 제니는 최송아에게 직접 만든 원피스를 선물하면서 정체를 밝히지 않고 연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바 있다.
이에 최송아는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제니 거처를 알려준다. 송아 전화를 받은 은석은 "제니씨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찍어주세요"라고 부탁한다.

송아의 도움을 받은 오은석은 마침내 제니의 원룸을 찾아내 재회 기대감을 높인다.

최송아와 지화자가 제니가 그토록 찾아다닌 최경아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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