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T 대기업 샤오미가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은 ‘Mi CC’(사진)로 ‘CC’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가리키는 ‘camera+ camera’를 의미한다. 샤오미는 산하에 여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Mi도 그중 하나다.
사오미의 홍보에 따르면 7월2일 중국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가격 등의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지 않았다. 샤오미는 지금까지도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트 워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