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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술과 예술의 만남"…현대차, 뉴욕 '2019 아트+테크 서밋' 공식 후원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27 06:00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Christie's)'가 25일(현지 시간) 뉴욕 록펠러센터서 개최하는 ‘아트+테크 서밋 2019: A.I. 레볼루션’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크리스티 뉴욕 갤러리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담은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The Future Landscape)'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연다.
'아트+테크 서밋'은 250년 역사의 크리스티가 기술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글로벌 미술계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력과 미래 기술 변화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직 디자이너가 직접 참석해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상품과 디자인 프로세스, 자율주행에 따른 미래 고객의 운전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가 개최하는 전시회에서는 신기술을 접목한 총 19점의 예술작품과 함께 신형 쏘나타, 넥쏘 등 차량들이 전시된다.
현대차는 최근 몇 년간 영국 테이트 미술관, 베니스비엔날레 등 다양한 현대 예술분야에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크리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경계 초월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상황을 맞고 있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은 산업은 물론 예술작품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예술과 기술 분야를 통합하려는 혁신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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