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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상장기업 중 19%, ‘약골 체질’로 변했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6-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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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0대 상장기업 가운데 190개가 매출액은 늘어났으면서도 적자를 냈거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정보 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1000대 상장기업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 매출액은 1288조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 증가율이 2017년의 7.4%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593개, 감소한 기업은 407개였다.

특히 매출액이 늘어났음에도 영입실적이 부진한 기업이 190개에 달했다.

연구소는 "한마디로 덩치만 커졌을 뿐 체력은 약골로 변한 기업이 적지 않다는 얘기"라며 "1분기 영업실적을 볼 때, 올해 외형이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