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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넘버3’ 등극에 속도…로랑 하마드 현대차 佛 상무이사로 임명

25년 경력의 베테랑…유럽 판매 확대 추진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6-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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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를 버리고 외부 수혈을 적극 단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프랑스인을 영입했다.

26일 프랑스 인터넷 매체 악시오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프랑스 법인은 로랑 하마드 씨를 현대차 프랑스 법인 상무 이사로 임명했다.
올 들어서만 세번째 외부 수혈로, 현대차가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 3위 등극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포석인 셈이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업계 4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근소한 차이로 뒤쫓고 있다.

로랑 하마드 상무는 자동차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르노에 입사한 이후 일본 혼다의 프랑스 법인에서 다양한 직책을 엮임했다. 이어 로랑 하마드 상무는 마쯔다의 프랑스 법인에서 영업과 마케팅 이사로 일했다.

로랑 하마드 상무는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프랑스를 비롯해 현대차의 유럽 판매 확대를 각각 추진한다고 악시오노는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4월 유럽에서 모두 18만21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8만6008대)보다 2.1% 판매가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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