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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웨이,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도 애플 추월

점유율 48%로 1위 등극…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유저 화웨이에 유입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26 13:57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메이트X 폴더블 폰. 이미지 확대보기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메이트X 폴더블 폰.
2019년 1분기 동안 화웨이의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8%로 애플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애플은 37%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중국의 영자 온라인매체(China.org.cn)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가 10%, 애플이 82%였다. 화웨이의 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애플을 훌쩍 뛰어넘었다.
화웨이의 점유율이 상승한 가장 큰 원인은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유저가 화웨이에 유입되었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또한 애플로부터의 유저 유입 비율도 12.6%에서 16%로 급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0달러 이상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애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74%, 화웨이가 14%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1분기 애플 90%, 화웨이 2%이었던 것에 비해서 전년 동기대비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상승은 메이트 20 Pro 256GB, 메이트 20 RS 포르쉐 디자인, 메이트 20 Pro 256GB 모델이 동력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자사의 제품 프리미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의 모델을 계속해서 사진, 항속, 통신 등의 기능면에서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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