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Google Home)과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 같은 기기로 연결된 새로운 이 기술 장치는 심정지 호흡 소리를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 똑똑한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이 장치는 이러한 스피커를 이용하면 놀라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공동 저자인 쉬암 골라코타(Shyam Gollakota) 교수가 말했다.
그는 "이 장치는 침실을 지속적이고 수동적으로 모니터링해 인근에 있는 사람들에게 심폐 소생술을 제공하는 비공개 시스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응답이 없으면 장치는 자동으로 911에 전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