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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유니세프 같은 국제기구에 취업 도전하세요

27일 서울시·외교부 설명회...8개 기구 인사담당자 직접 취업전략 소개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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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국내 취업이 여의치 않아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같은 국제기구의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이번 주에 마련된다.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외교부 공동주최, 유엔협회세계연명 후원으로 열리는 ‘2019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글로벌 취업의 등용문 자리이다.
설명회 참가 국제기구는 ▲유엔자원봉사단(UNV) ▲유엔난민기구(UNHC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국제노동기구(ILO)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8곳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 8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방한해 기구별 취업 전략을 직접 소개한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오후 1시부터 채용상담 부스가 마련돼 국제기구 활동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국제기구 채용 절차와 인턴십 제도도 안내 받는다. 특히, 영문이력서를 지참해 가면 해당 국제기구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검토하고 수정보완해 준다.

지난 2017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의 행사장 모습. 사진=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17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의 행사장 모습. 사진=서울시

홍보 전시회도 열려 서울 소재 국제기구와 외교부 협력기관의 주요현황과 활동, 채용 정보를 쉽고 편하게 알려준다.

사전 접수자 중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의면접 기회도 주어져 국제기구 취업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설명회 참여 국제기구 외에 채용상담부스에는 유엔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시티넷(CityNet), 세계자연기금(WWF),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등 서울 소재 국제기구들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외교부의 협력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 한국환경공단 (KECO), 한-아프리카재단(K-AF), 외교부(정책홍보담당관실) 등 6곳도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http://unrecruit.mof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혜경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국내외 국제기구의 활동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고, 국제기구에 취업하기 위한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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