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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의혹’ 가수 싸이 등 경찰 조사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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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외국인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싸이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밝혔다.

싸이에 대한 조사는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 성접대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루어졌다.

방송은 지난달 27일 한 목격자의 주장을 중심으로 YG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YG 측과 태국인·말레이시아인 등이 포함된 동남아 재력가 8명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했으며, 이른바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 10명 등 여성 25명이 동석했다는 것이다.

성접대 의혹을 받는 동남아시아 재력가 중 한 명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싸이는 그 자리에 함께해 성접대 연루 의혹을 받았다.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재력가를 알고 있으며 양 전 대표에게 소개했다'고 밝혔지만 성접대 연관설은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10여 명을 조사했고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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