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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춤…LG화학, 두산밥캣, 한화케미칼 등 실적개선주 군침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6-23 15:55

증시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증권가는 신사업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다음주 추천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증시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증권가는 신사업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다음주 추천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시가 2100선에서 주춤거리는 가운데 증권가는 신사업효과로 매출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했다.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에이스테크에 러브콜을 보냈다. 국내 5G 통신 기반시설(커버리지) 구축에 따른 기지국 안테나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것을 호재로 꼽았다.

베트남으로 제조공장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맞물려 주요 국가들 순차적으로 5G 통신서비스를 도입하며, 해외매출의 확대도 기대했다.

LG화학은 여전한 배터리 프리미엄으로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2020년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서만 10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KB증권은 LG이노션을 추천했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광학솔루션, 시판소재 사업부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는 게 이유다. 최근 확대하는 자동차의 전장부품 관련사업도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하반기 재고확충 관련 매출의 증가가,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실적개선 등 핀테크 부문강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한화케미칼을 주목했다 1분기 태양광의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는데, 2분기에도 태양광 실적에 대한 믿음이 강화될 전망이다.

동성화인텍도 액화천연가스(LNG) 시황 호조로 보냉재, 연료탱크, 벙커링 설비 등 LNG관련 사업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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