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소위트리 헤레로 라자다 인도네시아 브렌딩 책임자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BTS 포토북을 24.39달러(약 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팬인 BTS 아미들을 위해 엽서 15장과 사진카드 15개를 추가로 판매하겠다고 덧붙였다.
BTS D-icon는 라자다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슈퍼 한국 페스티벌의 일부로 '당신은 아미로서 충분한가'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위트리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BTS 팬 아미가 포토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도네시아에는 약 30만 명의 BTS 아미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충분한 포토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미들은 슈퍼 페스티벌 이후에도 잡지를 살 수는 있으나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라자다 인도네시아 플랫폼은 슈퍼 한국 페스티벌 기간동안 <BTS D-icon> 매거진뿐만 아니라 한국의 시계 및 액세서리 80% 할인, 라네즈 스킨케어 제품 45~50% 할인 등 한국 제품에 대해 다양한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