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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감소에 도움,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 모유유산균?...복부 내장지방 감소에도 탁월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6-17 20:14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유유산균 효능이 17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유유산균은 요구르트와 동시에 섭취하면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효과를 뚜렷이 느낄수 있다. 더욱이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체중 감소와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최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출연자들은 모유유산균을 접한뒤 달콤하면서 맛있다고 평했다.

모유 유산균을 6개월째 섭취하고 있는 김성국(45)씨는 "평소 당뇨가 있어 혈당이 높았는데 꾸준히 섭취한 결과 정상 혈당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임신 마지막 4주 동안 유산균을 먹은 어머니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은 어린 자녀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피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임산부의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유익한 균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이 마련되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좋은 균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특히 모유 속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면역 균형을 도와준다.

그러나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 유발할 수 있어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이기에 60℃ 이하의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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