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은 쇼핑 등 30분 미만 활용에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카셰어링에 대해 '짧은 시간 빌려주는 우산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수 답변이 가능한 용도에 대해서는 '편도 30 분 미만의 쇼핑' '편도 30분 이상의 쇼핑'이 공히 32%였으나 '화물 운송'도 26%나 되어 여행이나 드라이브 등의 레저 목적이 아니었다.
카셰어링의 특징은 '집 근처에서 빌렸다'는 사람이 가장 많은 31%였다. 거리상으로는 매우 가까운 거리의 '5분 이내'라고 대답한 사람이 68%로 가장 많았다.
그런데 이럴 경우 차량 소유는 불필요하거나 필요 없을 것이리고 답한 사람이 60%나 됐다. 그러나 40%는 '그래도 아마 소유하고 싶다' '반드시 소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