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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주력 ‘미9’폰 24일 한국 상륙 "주력폰 시장서 메기효과 기대"…가성비 체크

하이마트서 예판…64GB 59.9만원, 128GB 64.9만원

지모비코리아, 전국 37개 AS센터 통해 사후지원도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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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오는 24일부터 주력폰 미9을 국내시장에 판매한다. 가격은 64GB 메모리 모델이 59만9000원, 128GB모델이 64만9000원이다. 14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국내에서 가성비높은 주력폰을 가지고 이달중 국내시장에서 진출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도전장을 내며 메기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샤오미는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대표 정승희)를 통해 24일부터 주력폰 미9(Mi 9)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식 발매 일은 24일이다. 정가는 64GB 모델이 59만 9000원, 128GB 모델은 64만9000원이다. 전국 37개 AS센터를 통해 사후지원에도 나선다.

샤오미의 주력 미9은 6.39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7나노 공정을 적용한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사용했다. 아드레노 GPU 역시 전 세대에 비해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최상의 그립감을 위한 곡선형 디자인이 채택됐다. 또 기존 제품보다 발전된 후면 색처리 기술로 미9의 무지갯빛의 홀로그래픽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표면이 완성됐다.

전면에는 19.5:9 비율의 6.39인치 삼성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더욱 발전된 지문센서가 탑재돼 이전 샤오미 제품보다 25% 빠른 인식 속도는 물론, 저조도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한다. 잠금 해제 후에는 지문 센서를 통해 새로운 QR 코드, 인터넷 검색 등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미9은 개선된 공정을 통해 하단부 베젤도 3.6mm로 최소화했다. 주변광 센서와 3세대 초음파 근접센서가 화면 하단에 위치해 다른 3면에서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놀라울 정도로 얇은 베젤을 만들어 냈다.

미9은 트리플카메라를 최초로 탑재한 샤오미 주력폰이다. 후면 메인카메라로 소니의 4800만 화소 IMX586 카메라렌즈를 장착했다. 또 하이브리드 위상 감지와 레이저 오토 포커스 시스템은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다. 미9의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용자가 더 훌륭한 지형, 건물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4cm 이내의 물체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디테일이 살아있는 접사 사진촬영 또한 가능하다.여기에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가세한다.

미9의 슈퍼문 모드를 이용하면 번거로운 삼각대가 없이도 선명한 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고급 모션 추적 비디오 모드를 사용하면 스키를 타는 사람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카메라가 짐벌에 장착된 것 같은 흔들림없는 비디오를 제작할 수도 있다.

미9 내부에는 유무선 충전을 위한 고속 충전 솔루션이 적용된 대형 3300mAh 배터리가 장착돼있다. 27W 유선 충전기능은 미9이 안전하게 30분내에 70%를, 한 시간 안에 완전 충전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국내에 소개되는 미9은 타 지역과 달리, 20W의 무선 충전기를 동봉해 소비자가 곧바로 미9의 강력한 무선 충전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6GB램, 64GB/128GB 저장메모리를 갖춘 다양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피아노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3가지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샤오미는 지금까지 한국시장에 중저가 모델에 속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왔다”며 “미9을 시작으로 한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도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이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유익하다는 의미로 메기 효과(catfish effect)가 거론된다. 과거 북유럽 어부들이 정어리가 가득 담긴 수족관을 운반할 때 천적인 메기를 넣으면 정어리들이 잡아먹힐 것 같지만, 오히려 생존을 위해 꾸준히 움직여 항구에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는다는 것을 발견한 데서 유래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이재구 IT전문기자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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