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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약스 DF 데 리흐트 대리인 “생제르망 이적 합의설은 가짜뉴스” 일축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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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19세 젊은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사진)의 대리인을 지낸 미노 라이올라가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 합의설을 '가짜뉴스'라고 일축하고 나섰다.

데 리흐트에는 그동안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파리 생제르망이 데 리흐트의 영입을 위해 아약스에 7,000만 유로(약 934억 원)+보너스 제안을 제시했으며 클럽 측도 이 금액에 그를 파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그는 이 보도에 대해 전형적인 가짜뉴스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데 리흐트는 이적지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가 최대 선택기준이라고 밝혔다. 세계의 어느 클럽에서도 주전을 꿰찰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그의 거취에 대한 보도는 과열될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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