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은 최근 홍콩 상장 카지노 투자자 랜딩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의 자회사인 랜딩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사이에 그룹을 떠났다. 블록은 링크드 인 페이지에서도 4월 현재 모헤간 게이밍의 지역 회장으로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천에 새로운 카지노 리조트인 프로젝트 인스파이어의 투자자 중 한 곳이다.
프로젝트 인스파이어는 50억 달러 규모로 단계적으로 복합리조트를 개발 중이다. 모히건 게이밍에 따르면 첫 번째 단계는 2021년 말에 오픈 예정이다. 그것은 호텔, 상점, 1만5000석의 실내 경기장과 야외 공연장을 포함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될 예정이다.
모히건 게이밍의 사장이자 CEO인 마리오 콘토머코스는 "지난 5월 그룹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필요한 모든 건설 허가 및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모히건 게이밍은 나이아가라폭포의 폴스 뷰 카지노 리조트와 카지노 나이아가라의 운영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건설중인 5000석의 나이아가라 엔터테인먼트 센터의 운영도 책임질 예정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