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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일자리수석 “질 안 좋은 일자리 는다는 평가는 팩트 아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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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3일 "야당이 늘 '경제 파탄'이니, '경제 폭망'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추경(추가경정예산)은 (처리를) 안 해주니까 답답하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경기적으로 하강 국면에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려면 추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추경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지원, 중소상인 지원 등 경기 활력과 수출을 위한 예산이 많다"며 "추경이 늦어질수록 집행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 "7∼8월 이후로 가면 올해 쓸 수 있는 돈에 한계가 있다"면서 "예비비를 쓸 수도 있지만 그게 충분치 않기 때문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5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가 25만9000명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인 것과 관련해 "원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또 "정보통신, 신산업·신기술 쪽과 보육·요양 등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부분이 일자리 증가의 양대 축"이라며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민간 시장 활성화로 일자리가 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질이 안 좋은 일자리가 늘고 있다는 평가는 팩트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수석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에는 "지난해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었는데 정책적으로 지원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했다.

정 수석은 "올해 들어 전자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쪽 수출이 줄면서 일자리가 줄고 있는데, 우리가 수출을 늘려야 하기도 하지만 세계 경기 영향 등 구조적 문제도 있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라는 지적이 있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면서 "실업률은 동일하지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실업자 수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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