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송도입주민들이 2005년 입주를 시작하여 벌써 15년차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 연수구는 주.정차 위반 단속으로 인한 특별 회계 수입이지난 5년간 160여억원 이르고 있고 이중 100여억원은 송도 지역에서 발생한 세외수입이며 송도의 턱없는 주차장 시설에도 송도주차장 건립 사업은 한건도 없으며 늘어난 상가수에 비해 공영 주차장은 협소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현실에 기반해 송도가 지역구인 의원으로써 집행부에 몇 가지 교통정책 제안하며, 첫 번째, 스마트 시티를 추구하는 송도에 첨단기술로 작동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기초 지자체 가운데 먼저 시범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제안하고 횡도보도 사고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을 활용 차량번호 인식 및 보행량 방향별 감지기, 보행자센서와 음성안내기, 신호감시 폐쇄회로, led바닥경고등, 운전자 감속 유도 장치, 스마트폰 좀비족 깨우기등이 연계된 첨단시설을 갖춘 횡단보도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줄 것을 제안한다.
둘째, 연수구에서 용역중인 송도 내 순환버스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도시의 가치를 업 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 방안으로 차별화된 디자인버스 도입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 제안은 시민의견으로 저뿐만 아니라 관련부서에도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 최근 큰 이슈가 되었던 송도 m버스 폐선과 관련하여 주민의 교통복지 지원에 대한 대처가 늦어 주민이 피해가 커지고 있는바 조민경의원이 발의한 m버스 재정지원 조례에, 추가적으로 현재 운행되고 있는 m버스가 폐선으로 인한 문제로 승객이 과중되어 불법임에도 입석으로 출퇴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을 위하고 몇 대씩 차를 보내고 발을 동동 굴려야 하는 주민들의 출퇴근길 해소를 위해 2층버스 구입시 재정지원 부분을 고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네 번째, 송도 해양경찰청뒤 상가 밀집 지역에 노상 유료주차장 조성과 대우월드마크와 현대힐스테이 뒤편도로를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전환하여 상가 주차장 활용 확대 및 2중 불법주차를 예방하고 상가경기부양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 임시회때 촉구결의안을 통해 밝혔듯이송도 9공구내 화물주차장은 8공구 3만여세대 8만여명의 주거지와 불과 780여m로 근접해 주민의 정주 여건을 심각히 침해하는 상황입니다.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통행 위험, 매연, 그리고 발생되는 먼지로 인한 피해는 3만여 근접세대 송도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