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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삼성重, 총 450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올 수주잔고 23조9천억원…고부가가치 선종 확보 큰 성과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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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총 3억8000만 달러(4497억 원)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박의 크기는 17만t 규모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들은 2022년 6월말까지 건조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0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등 총 11척, 30억 달러(약 3조5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실적은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약 9조1000억 원)의 38%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세계 선박 발주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LNG운반선 등의 수주를 계속 이어가며 수주잔고를 늘려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203억 달러(약 23조9000억 원)로 작년 3월 200억 달러(약 23조5000억 원) 아래로 떨어진 이후 1년 만에 이를 회복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가 회복 중인 LNG운반선 수주와 더불어 올해 수주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해 확보를 해온 성과가 수주잔고 회복에 큰 보탬이 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2022년 이후 납기 물량까지 채워가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발주 예정인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적극 공략해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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