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폰 출시를 연기했지만 지난 5월 한달동안 11가지 모델로 사내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등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 시간) HD블록아이티닷컴 등 해외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6월에도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는 5월에만 11가지 다른 펌웨어를 테스트하며 소프트웨어 등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이 메인 화면이나 내부화면으로 넘어갈 때 애플리케이션 표시와 관련된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사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큰 폴드 페널을 이용하는 앱은 스토리와 응용프로그램을 완전히 시작화할 수 없는 등 인터페이스 관리와 관련된 그래픽 버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전체 페이지를 차지해 사용자가 코멘트를 표시하기 위해 추가 스크롤을 할 수 없게 했다.
요약하면 특별히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발생해 삼성전자는 출시를 연기했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조만간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