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우승후보 포르투갈 잡는다"... 2019 u20 월드컵 거액 몸값 이강인 집중 조명

월드클래스로 성장할수 있는 축구스타들의 등용문인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4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FIFA가 이강인(18·발렌시아)을 조명했다.

FIFA는 발렌시아 미래 유망주인 이강인을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10명의 선수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FIFA는 “이강인은 인천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에 입단했다. 올해 1월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3월엔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FIFA는 이강인 외에 아르헨티나의 네우엔 페레스(아르헨티노스 후니오르스) 미국 티모시 웨아(셀틱) 사우디아라비아의 투르카 알 암마르(알 샤밥) 등도 FIFA가 주목한 10명의 선수였다.한편 이강인은 한국의 핵심선수로 이번 U-20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첫 경기는 25일 오후 10시30분 강력한 우승후보 포르투갈전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