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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혼다CR-V 에어백 비충돌 전개 결함으로 미국서 11만8000대 리콜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5-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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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미국에서 충돌없이 에어백이 갑자기 전개되는 결함이 발견돼 2019년형 CR-V 차량 11만8000여대를 리콜한다고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혼다에 따르면 이 모델의 차량 운전대 내부 표면에 있는 금속 부품의 손상으로 컨트롤 회로에 이상이 생겨 여러 오작동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 결함으로 운전대에 장착된 컨트롤 버튼의 오작동이나 예상치 못한 경적기 작동, 에어백 표시등 점등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운전석 프론트 에어백이 충돌없이 전개될 수도 있다.

혼다는 에어백의 비충돌 전개로 사고가 6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건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리콜은 다음달 초부터 시작하고 운전대 와이어링 하네스와 에어백 케이블 릴을 교체할 계획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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