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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알바가 가장 힘들어요”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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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은 ‘택배 상하차’ 알바를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알바몬이 알바생 1646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 가운데 87.1%가 근무 강도를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는 전체 아르바이트 평균 근무 강도보다 36.4% 포인트나 높았다.
2위는 생산직 알바 66.7%, 3위는 콜센터 알바 62.9%로 나타났다.

▲서빙 알바(60.4%) ▲매장관리. 판매 알바(45.4%) ▲커피전문점 알바(45.1%) ▲놀이시설·이벤트스텝 알바(40.4%) ▲편의점 알바(37.8%) 등의 순이었다.

사무직 알바(30.7%)와 학원·과외 알바(28.2%)를 하는 알바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근무 강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이 너무 적어서가 28.3%로 1위를 차지했다.
▲업무를 하며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26.9%) ▲혼자서 다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업무량이 많아서(15.6%) ▲휴식시간은 고사하고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해서(10.7%) ▲근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업무를 시키는 경우가 있어서(5.2%) 등이었다.

이같이 근무 강도가 높은데도 65.1%는 알바를 계속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당장의 생계를 위해서’가 57.6%나 됐다.

▲더 좋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까지 근무하기 위해서(14.9%) ▲아직까지는 참을 만해서(14.0%) ▲마음이 맞는 동료들이 있어서(7.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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