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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림산업 부산 전포동 ‘e편한세상 시민공원’ 856가구 일반분양

부산진구 도시정비사업 급물살…신흥주거타운 탈바꿈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
지하철 부전역·양정역 역세권, 서면 도심인프라에 부산시민공원 쾌적환경 '장점'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5-24 11:56

대림산업이 부산 전포동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산업이 부산 전포동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부산 전포1-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이달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2개 단지 총 1401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가운데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이다.

일반분양 공급분은 856가구로,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이다.

고객이 신경쓰지 않아도 공기질이 관리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부산진구, 활발한 도시정비사업 진행 중,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가 위치한 부산진구가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에는 23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2만 6000여가구(미정은 제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많은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 갈증도 큰 상황이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4.89%로 부산 평균 비율 76.59%를 크게 웃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이같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양정역 역세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호재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민공원' 홍보 포스터. 자료=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민공원' 홍보 포스터. 자료=대림산업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도심 속 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이 가까운 만큼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서면 지역 학원가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 일반에 공개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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