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틸레이 CEO 케네디 보수 수직상승 2위…테슬라 머스크 1위

케네디, 2018년 보수 2억5600만달러…보수 대부분은 특별상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5-23 06:00

의료용 마리화나 회사 틸레이의 브렌던 케네디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머스크 CEO에 이어 가장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지 확대보기
의료용 마리화나 회사 틸레이의 브렌던 케네디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머스크 CEO에 이어 가장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의료용 마리화나 회사 틸레이(Tilray)의 브렌던 케네디(Brendan Kennedy)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머스크 CEO에 이어 가장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순위에 오른적이 없었던 케네디의 등장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로이터통신 등이 발표한 CEO 보수에 따르면, 2018년 케네디의 보수는 2억5600만 달러(약 3059억 원)에 달했으며, 보수의 대부분은 특별상(Special Awards)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대중들이 합법적인 대마초에 열광함에 따라 틸레이의 주식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대마초 회사였던 틸레이의 주가는 315%가 오른 채 2018년을 마감했다. 바로 이 점이 케네디의 보수 수준을 세계 2위로 끌어올린 이유다.

한편 세계 최고의 연봉을 차지한 머스크는 케네디보다 두 배가 넘는 5억1328만 달러(약 6133억 원)를 기록했다. 이어 월트 디즈니의 밥 아이거(Bob Iger) CEO가 1억4612만 달러(약 1746억 원)로 3위, 애플의 팀 쿡 CEO가 1억4166만 달러(약 1692억 원)로 4위를 차지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