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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패스트무버' 남동발전, 제천에 40㎿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추진

충북도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제천시·삼성물산·대화건설 등 참여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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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왼쪽에서 8번째)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7번째),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에서 9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충북 제천에 새로운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

23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2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수소테마 제천산단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공기업,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40메가와트(㎿) 규모로,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제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설치된다. 준공은 오는 2020년 말 예정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고의 운영기술을 보유한 회사라 자부한다"며 "앞으로 연료전지 발전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경기 분당발전본부에 300킬로와트(㎾) 규모의 상업용 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했고, 2016년 세계 최초로 분당발전본부에 연료전지설비를 3층으로 쌓는 복층구조의 설계를 도입, 부지 활용도를 크게 높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남동발전은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풍력·태양광 발전사업도 병행함으로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달성)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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