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농협, 화웨이 장비 보안 논란에 고심

고도화 사업 KT-화웨이 우선협상자 선정후 본계약은 아직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05-21 16:19

이미지 확대보기
화웨이 장비의 보안 논란이 가라안지 않으면서 농협이 고심에 빠졌다. 금융망 고도화 사업에 화웨이 장비 도입을 검토했기 때문이다.

21일 농협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KT-화웨이 컨소시엄이 농협 금융망 고도화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본 계약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으며 장비 도입 여부는 계속해서 검토중이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우선협상자 선정이후 서로 문서가 오갔다거나 한 부분이 없다”면서 “장비 도입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검토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화웨이 장비 도입을 하지 않더라고 계약상의 문제는 없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화웨이 장비 도입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중인 노키아 장비 사용을 연장할 것인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농협 금융망 고도화는 농협은행과 단위농협, 축협을 연결하는 전용회선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