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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60선 기지개, 외국인 9거래일만에 컴백

삼성전자, 화웨이 규제관련 반사이익 기대에 강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5-21 16:18

코스피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5.54포인트(0.27%)  상승한 2061.25에 거래를 마쳤다.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5.54포인트(0.27%) 상승한 2061.2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60선으로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5.54포인트(0.27%) 상승한 2061.25에 거래를 마쳤다.

2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4포인트(0.06%) 오른 2056.95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으나 기관의 매물이 나오며 상승세가 제한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9거래일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75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각각 728억원, 101억원을 내다팔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5억1605만여주, 거래대금 약 5조2129억원을 기록했다. 360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466개가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 주가가 화웨이 규제에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2.74% 올랐다.

삼성에스디에스 1.24%, SK이노베이션 2.12%, LG전자 3.40%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아차 주가는 3.17% 내렸다.

NAVER 3.38%, 아모레퍼시픽 2.31%, 한국전력 1.38%, 카카오 1.19%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변동성 커진 가운데 소폭 반등을 시도했다”며 “삼성전자가 낙폭과대와 무역분쟁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2%이상 오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연구원은 또 “원달러, 위안화 환율, 중국 증시, 외국인 동향 등을 주목해야 한다”며 “낙폭 확대 시 우량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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