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문 매체 이터(Eater)는 최근 보도에서 페리카나 치킨을 뉴욕에서 가장 훌륭한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주문을 받기 이전의 모든 과정은 2일 전부터 시작된다. 닭 전체를 48시간 절인 후 개별 조각으로 나눈다. 다시 양념을 치고 정확히 10분 30초 동안 튀김을 한 후 바로 신선한 상태에서 고객에게 제공된다.
식당 주인인 저스틴 코 (Justin Ko)는 "좋은 요리가 되기 위해서는 닭고기에 사랑을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카나의 양념 소스는 알려줄 수 없는 비밀이다. 1982년 페리카나가 한국에서 처음 출범한 지 이 양념 소스 사용은 계속 그대로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문헌에 따르면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의 기원은 이보다 훨씬 멀리 거슬러 올라간다. 1950년대 한국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소개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KFC는 한국에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