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 판매 담당 매니저인 아프리얀토 유워노는 "내수 판매가 겨우 8%이고 나머지 92%는 해외 시장에 수출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얀토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당디아(Gondangdia) 지역 공장의 생산 능력은 약 12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세계에 잘 알려지면서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시장에서 OEM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