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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 추락, 외국인 7거래일째 매도

1월 8일 이후 넉 달만에 최저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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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50선으로 주저앉았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89포인트(0.58%) 내린 2055.80으로 거래가 종료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8일의 2025.27 이후 약 4개월 만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67%) 상승한 2081.57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장에 외인이 팔자에 나서며 상승폭은 둔화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7거래일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98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38억원, 1819억원을 내다팔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5억1945만여주, 거래대금 약 4조8638억원을 기록했다. 316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516개가 하락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61개 종목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NAVER 주가가 1.68% 올랐다. 일본 자회사 라인의 라인페이 현금포인트 캠페인에 대한 흥행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신한지주 0.56%, 삼성바이오로직스 1.34%, 삼성생명 0.88% 등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 주가가 사모펀드의 대규모 블록딜 소식에 6.74% 내렸다.

LG생활건강 3.35%, 한국전력 1.17%, 삼성화재 0.90%, SK 1.02%, 하나금융지주 1.09%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에도 하락전환했다"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급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월마트와 시스코가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필라데피아 제조업 지수 등의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인 흐름에 상승마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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