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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G, 獨 겟유어가이드 출자 주도…4억8400만달러 투자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 익스피디아 등과 경합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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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유어가이드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투어프로그램 및 티켓 예약 플랫폼으로 스톤헨지와 에펠탑 등 관광 명소에 대한 티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자료=겟유어가이드
독일의 온라인 관광 플랜 판매업자 '겟유어가이드(GetYourGuide)'의 최근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가 4억8400만 달러(약 5785억원)를 투자해 출자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겟유어가이드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투어프로그램 및 티켓 예약 플랫폼으로 스톤헨지와 에펠탑 등 관광 명소에 대한 티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관광객들에게 판매해,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익스피디아(expedia)' 등과 경합하고 있다.

현재 JP모건 체이스,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법률 사무소, 왈더 와이스 앤 파트너(Walder Wyss & Partner AG)가 겟유어가이드의 자문역을 맡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겟유어가이드의 평가액은 10억 유로(약 1조3354억 원)를 넘어섰으며, 소프트뱅크의 주도하에 테마섹홀딩스(Temasek Holdings)와 레이크스타(Lakestar LP), 하트코어캐피탈(Heartcore Capital A/S) 등도 참여했다.

요하넥스 렉(Johannes Reck) 겟유어가이드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장소에서, 많은 고객들과 인연을 맺기를 원한다"며 운송을 비롯해 더 많은 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하는데 이번에 모집된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유럽의 겨울 스포츠와 다양한 유럽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아시아와 미국 시장으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 맞춤형 대출 기관인 옥크노스홀딩스(OakNorth Holdings)에 4억4000만 달러(약 5874억 원)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독일의 와이어카드(Wirecard AG)와 영국 그린실(Greensill)의 지분을 합쳐 총 18억 달러(약 2조4029억 원)를 투자하는 등 최근 유럽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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