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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화웨이 쇼크 무덤덤, 상하이지수 상승마감… 코스닥 코스피 폭락 대조적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19-05-16 17:45

[중국 증시]  화웨이 쇼크 무덤덤, 상하이지수 상승마감… 코스닥 코스피 폭락 대조적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증시] 화웨이 쇼크 무덤덤, 상하이지수 상승마감… 코스닥 코스피 폭락 대조적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 속에 중국증시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상하이지수는 오히려 올랐다.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 코스닥이 폭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

오늘밤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큰 변수다.

상하이지수 마감지수

现价2955.71
涨跌17.03
涨跌幅0.58%
昨收2938.68
开盘2933.49
最高2956.17
最低2929.06
总量24839 万手
总额2262.03 亿元
时间15:45:27
日期2019-05-16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爲)를 자국 기업과 거래 제한하는 명단에 올리겠다고 발표한 후 중국 정부가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른 나라가 중국 회사에 일방적인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서명 직후 미국 상무부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을 고시했다. .

이 명단에 오른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미국 기업들과 거래할 수 없다.

화웨이가 미국 기업들로부터 부품 공급을 받는 일부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다.

화웨이는 이날 자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움직임에 반발했다.

화웨이는 입장문에서 "미국이 화웨이에 제한을 가한다고 해서 미국의 안전이 보장되는 것도, 미국이 더욱 강력해지는 것도 아니다"며 미국의 '불합리한' 조치가 화웨이의 권익을 침해해 '심각한 법률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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