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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자 출퇴근 시간, 인천·경기보다 되레 더 걸린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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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자가 인천이나 경기도 지역 거주자보다 출퇴근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수도권 지역 SK텔레콤 휴대전화 이용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과 이동패턴을 시범 분석한 결과, 서울 거주자의 평균 통근시간은 53분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인천과 경기도 거주자의 통근시간은 각각 48분, 47분으로 서울보다 오히려 5~6분 짧았다.

20대의 통근시간이 53분으로 가장 길고 30대 51분, 40대 48분, 50대 44분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자의 87%는 서울로 통근하고 있고, 12%는 경기도, 1%는 인천에 직장을 두고 있다.

경기도 거주자의 경우 25%, 인천 거주자의 16%가 서울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도로 통근하는 경우 서울 거주자는 경기도로 이동하는 데 64분이 걸리지만, 경기도 거주자가 서울 근무지로 가는 데는 71분, 인천의 경우 82분이 걸렸다.

이번 분석은 2017년 11월 현재 SKT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22∼55세 근로자 89만여 명의 이동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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