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통신은 13일 호르무즈 해협에 가까운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후자이라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12일 아침(현지시간) 사우디 선적 유조선 2척이 ‘방해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격 주체는 아직 불명이며 사상자나 원유유출은 없었지만 선박이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한다. UAE 미디어는 공격대상이 된 선박은 총 4척이었다고 보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5-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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