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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현역 은퇴 선언… 14년만에 태극마크 반납

16일 공식 은퇴식 예정

박상후 기자

기사입력 : 2019-05-10 20:33

지난해 2월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라이벌 고다이라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2월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라이벌 고다이라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14년 만에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상화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는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살아있는 전설 이상화 선수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과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휘경여고 재학 시절이던 2004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이상화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상화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가수 강남은 같은 날 이전 소속사인 진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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