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99개의 공으로 NC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었다.
삼성은 윤성환의 역투와 1회 터진 주포 다린 러프의 우월 투런포를 앞세워 NC를 2-0으로 제압했다.
무사사구 완봉승은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128번째 기록이다.
삼성-NC 경기는 오후 6시 29분에 시작해 오후 8시 29분에 끝나 올 시즌 최소 시간(2시간) 경기가 됐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