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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화큐셀과 특허소송 중 중국 롱지 450와트이상 출력 태양광 패널 개발

72셀 양면 반절단 태양전지모듈 선보여…올해 연간생산능력 36GW, 내년 50GW로 확대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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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롱지의 제조공장 모습.
한화큐셀과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중인 중국 태양광 제조업체 롱지가 최근 450와트 이상 출력을 낼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을 만들었다.

8일(현지 시간) pv매거진 등 태양광전문매체에 따르면 롱지는 450와트 이상 출력을 내는 72셀 양면 반절단 태양전지모듈을 개발, 출력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롱지는 독일 민간시험 및 인증기관인 기술감독협회(TÜV SÜD)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롱기측은 "단결정 하프 셀 모듈은 단결정 퍼크(PERC, passivated emitter rear contact) 셀 기술과 양면 하프 셀 모듈 구성을 결합하여 패키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평균 출력을 5~10와트 증가시킨다"면서 "하프 셀은 빛과 그림자가 약한 환경에서 전력 생산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열 저항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롱지는 지난해 4월에는 60셀 양면 버전이 360W의 출력기록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롱지는 지난 2017년 12월에는 양면 모듈에 사용된 자사의 셀이 기존셀(75%)보다 높은 82.15%의 태양전력 생산 효율성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중국 시안(西安)에 본사를 둔 롱지는 최근 잉곳 및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롱지는 올해 기가와트(GW) 연간 생산능력을 36GW로 끌어올리기 위해 8GW의 생산설비를 추가할 방침이며 내년에는 연간생산능력을 50GW로, 2021년에는 6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롱지는 이를 위해 미국 뉴욕주에 거점을 둔 린톤 크리스탈 테크놀로지(Linton Crystal Technologies)의 중국판매 파트너인 다롄(大連)린톤NC유한공사에 2억 달러의 설비주문을 했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유로트론(Eurotron)은 중국 셀 및 모듈제조사인 선포트 파워(Sunport Power)로부터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제조시설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선포트 파워는 현재 우시 제조시설의 연간생산능력 1.4GW를 2GW로 확장하려는 계획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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