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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연휴로 내수 진작 효과…자국내 여행 소비 20조원

이효정 기자

기사입력 : 2019-05-05 11:03

중국이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경기 둔화로 고전하는 가운데 노동절 연휴(1~4일) 기간에 1억5500만명이 중국 내 여행을 즐겨 내수 진작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는 노동절 연휴 기간 1억5500만명이 자국 내 여행으로 1176억7000만위안(한화 20조4000여억원)을 소비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7% 크게 늘어난 수치로 주로 문화나 레저 등에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후폭풍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됐는데 지난달 청명절 연휴에 이어 이번 노동절 연휴까지 중국 내 여행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자국 내 내수 진작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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