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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유엔서 핵 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준비위원회 개막…합의도출 난항 예고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4-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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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비확산과 군축 등을 골자로 하는 핵 확산 금지조약(NPT)의 이행이나 체제의 강화를 위해 5년에 1번 열리는 평가회의를 내년으로 앞두고 이를 최종 조정하는 제3회 준비위원회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주 일정으로 시작됐다.
미국이 중거리 핵전력(INF) 협정 파기를 러시아에 통보하는 등 핵 군축의 앞날에 먹구름이 감도는 가운데 내년 발효 50년 NPT 체제강화를 위한 체약국의 합의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핵 확산 위협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핵무기 보유국과 비보유국 간 갈등은 첨예화되고 있어 준비위 논의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의 전회 회의는 핵 보유국과 비보유국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선언문을 정리하지 않아 결렬됐다. 이번에도 합의에 실패하게 된다면 조약발효 이후 최대의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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