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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사명 변경 후 첫 실적발표...1분기 1644억원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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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이미지.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대우에서 회사 이름을 바꾼 후 발표한 실적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2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6조 1849억원, 영업이익이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6조 1710억원, 영업이익은 1502억원이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미미하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5%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얀마 가스전을 비롯한 사업부문에서 이익이 늘어 실적이 좋았다”고 밝혔다.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해 11월 중국측 가스관 복구 완료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늘렸으며 겨울철 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이 더해져 1분기에 하루 평균 5억7000만 입방피트(약 161억리터)를 판매했다.

중국측 가스관의 사전 점검 등 상시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가스관도 조속한 시일 내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스 공급 안정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와 함께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확대, 사료용 곡물 판매 호조, 해외 무역·투자 법인 실적 증가 등도 영업이익 증가에 주원인이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 사업으로는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시추 등 에너지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광구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신규 광구 개발, LNG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전략) 확장 등 ‘가스 생산에서 발전까지(Gas to Power)’ 전략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포스코대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포스코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미래 가치를 개척하고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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