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소집됐다.
10년 만에 최악으로 나타난 성장률 마이너스 참사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25일 9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1·4분기 중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적표는 10년 만에 가장 저조한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이 회의에서는 1분기 GDP 성장률 배경 등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 방안이 논의된다.
소득주도성장을 핵으로 한 경제정책의 기조에 대한 논의가 있을 지도 주목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