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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 마이너스 0.3% '역성장'… '소득주도성장' 실패?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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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지난 1분기 우리 경제는 ‘역성장’을 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마이너스’ 0.3%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했다는 지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전 분기보다 0.3%가 감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4분기의 마이너스 3.3%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이 처음 뒷걸음질 친 것은 2017년 4분기의 마이너스 0.2%였다. 올해 1분기는 이보다 0.1% 포인트 낮았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성장률도 1.8%에 그쳤다. 이는 2009년 3분기의 0.9% 이후 9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도 투자도 부진해지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수출은 전 분기보다 2.6%, 수입은 3.3%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10.8%나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0.1%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특히 설비투자는 작년 1.6%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작년 동기보다 16.1%가 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전 분기보다 0.1%와 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 분기보다 0.2% 늘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0.6% 악화됐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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