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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니 본탕 지역 대형 정유시설 건설에 한국 기업도 참여할 듯

오만 OGG-인니 페르타미나 합작 추진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4-25 06:00

해양 석유 시추 시설.이미지 확대보기
해양 석유 시추 시설.
오만의 오버시즈 그룹(Oversea’s Group) 계열사인 OOG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동 칼리만탄 본탕 지역에 140억 달러를 투자해 하루 생산량 30만 배럴의 정유 공장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오버시즈 그룹 하먀르 알 이스마일리 회장은 오만 언론매체인 무스카트 데일리와 지난 23일(현지 시간) 가진 인터뷰에서 이 사업이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과 유럽 기업들에 엔지니어링과 조달, 건설, 자금 등과 관련한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OOG가 합작 투자에 70%의 지분을 갖고 페르타미나측이 나머지 30%를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구 2억6000만 명에 동남아 최대 경제국 가운데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수년 동안 연료 제품의 부족에 시달려 왔다.

인도네시아의 총 연료 수요는 하루 약 160만 배럴이지만 페르타미나가 운영하고 있는 6개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은 110만 배럴에 그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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