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시즈 그룹 하먀르 알 이스마일리 회장은 오만 언론매체인 무스카트 데일리와 지난 23일(현지 시간) 가진 인터뷰에서 이 사업이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과 유럽 기업들에 엔지니어링과 조달, 건설, 자금 등과 관련한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2억6000만 명에 동남아 최대 경제국 가운데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수년 동안 연료 제품의 부족에 시달려 왔다.
인도네시아의 총 연료 수요는 하루 약 160만 배럴이지만 페르타미나가 운영하고 있는 6개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은 110만 배럴에 그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