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이슈 24] 프랑스 23주째 노란조끼 반정부 시위…대성당 재건 우선정책에도 반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4-21 09:29

이미지 확대보기


파리에서 20일(현지시간) 마크롱 정권에 항의하는 ‘노란조끼’ 반정부시위가 23주 째 벌어지면서 길거리의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잇따라 방화하는 등 과격화 양상을 보였다. 화재로 손괴한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에 프랑스 부호들이 잇달아 거액기부를 한 데 대해서도 국내빈곤은 외면하고 있다는 항의가 쏟아졌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이날 시위 참가자는 파리에서 약 9,000명. 남서부 보르도, 툴루즈 등 프랑스 전체에서 2만8,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위 과격화를 경계하기 위해 전국에서 약 6만 명의 경찰이 동원됐다.

대성당의 재건에는 지자체나 외국기업에서 지원표명이 잇따르는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부금 총액은 약 10억 유로(약 1조2,000억 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일에는 재건지원 콘서트가 파리 엥발리드 군사박물관 에서 열렸다. 대성당은 22일로 화재 발생 일주일째를 맞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