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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이번엔 중국산 철강 휠에 최대 44% 고율 관세 부과 검토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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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는 중국산 일부 철강 제품에 대해 38~44 %의 높은 관세를 또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오는 8월15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중국이 12인치에서 16.5 인치의 철강 휠(steel wheel)을 미국에서 덤핑판매했다는예비 결정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중국 철강 휠 수입은 지난 2017년 8720만 달러였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해당 중국산 제품이 미국 산업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미 상무부는 현재 자국 무역법을 위반해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거나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혈판매를 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외국산 제품들에 대해 473건의 반덤핑 관세 또는 상계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들 관세의 절반은 중국산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제품들이 대상이다.

트럼프 현 행정부가 들어선 후 상무부가 반덤핑 및 상계 관세 부과를 위한 157건의 새로운 조사에 들어갔고 이는 종종 외국 경쟁업체들의 불공정 행위를 주장하는 미국 업체나 철강 노조 연합 (United Steelworkers Union)의 호소가 발단이 됐다.

미국은 조세 감면이나 자본 투입 등의 방식으로 이뤄지는 정부 지원을 받거나 생산 원가 이하 또는 미국 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외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나 상계관세를 부과해 왔다.

미국은 현재 개별 외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수백 건의 관세를 물리고 있는 것 이외에 모든 외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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