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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BMW그룹, 생산 시스템 강화…가상·증강현실 도입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4-20 02:38

독일 BMW그룹이 생산 시스템을 사용하기 쉽도록 유동적인 생산 공정을 수립했다. 공정에 효과적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 것이다.

BMW 로고.이미지 확대보기
BMW 로고.
BMW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에 가까운 가상현실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보완하는 작업 훈련과 숙련도를 높이는 용도라며 19일(현지 시간) 이같이 밝혔다.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조립 라인에서의 워크스테이션 계획, 수많은 품질 관리에 서 강력한 도구로 쓰이며,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저문적인 정보기술(IT) 지식이 필요치 않다고 BMW는 설명했다.

BMW는 뮌헨 공장에도 목표와 실제 비교를 적용한다. 전문가들은 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시리즈 차량을 사용해 차량의 구성 요소의 시공 개념 성숙도와 올바른 설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다.

BMW 측은 “가상현실 덕분에 건설, 공장 엔지니어링, 물류, 조립 분야의 기획자가 생산 인력과 함께 새로운 생산 영역을 평가하고 3D를 통해 새로운 공정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유형의 계획은 3D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공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BMW는 수 년간 특수 3D 스캐너와 고해상도 카메라로 실제 공장 구조를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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