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을 서울 서초구 소재 제일약품 본사에 투입,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국세청의 제일약품 세무조사는 정기세무조사로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6270억747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7% 늘었다. 영업이익은 73억9007만원으로 48.8% 증가했고 순이익은 18억8903만원으로 76.9% 늘었다.
조규봉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7942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