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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샤오미, 마침내 호주 시장 진출…브랜드 취급 권리도 확보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4-18 08:13

샤오미(Xiaomi)가 호주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중반까지 제품 다양성을 대폭 확대해 호주 시장 점유율을 쟁취할 생각이다. 자료=샤오미이미지 확대보기
샤오미(Xiaomi)가 호주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중반까지 제품 다양성을 대폭 확대해 호주 시장 점유율을 쟁취할 생각이다. 자료=샤오미
중국의 스마트폰 및 테크놀로지 거인 '샤오미(Xiaomi)'가 호주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중반까지 제품 다양성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최단기간에 호주 스마트폰 및 가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호주 경제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AFR)가 17일(현지 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샤오미는 현지 유통 법인 '판미(Panmi)'를 앞세워 호주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판미는 이미 호주 내에서 브랜드를 취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판미는 호주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에 초점을 맞춘 미스토어(MiStore)를 오픈하는 동시에, 호주 전역의 수많은 공인 소매점 미스토어도 출점할 계획이다. 향후 이 미 스토어들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샤오미 가전제품들을 호주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공인된 미스토어는 온라인 채널과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제품에 대한 친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 관행에서 최고의 조합을 끌어내 실물세계의 상점 '브릭 앤 모타르(Brick and Mortar)' 점을 혁신할 것“이라고 판미 측은 AFR에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호주 시장에서 확인된 '메이드 인 샤오미' 제품은 총 다섯 가지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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