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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속보] 다우지수 막판 와르르, 미중 무역협상 정상회담 연기 … 원달러환율 코스닥 코스피 흔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1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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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가 막판에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을 마무리지을 트럼프와 시진핑 정상회담이 또 한달 연기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 위안화 환율, 일본 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시간대별 시세
NASDAQ 7994.01 -6.22 ▼ 0.08%
NASDAQ-100 (NDX) 7677.25 22.52 ▲ 0.29%
Pre-Market (NDX) 7703.59 48.86 ▲ 0.64%
After Hours (NDX) 7652.96 -1.77 ▼ 0.02%
다우지수 DJIA 26464.56 11.9 ▲ 0.04%
S&P 500 2901.48 -5.58 ▼ 0.19%
Russell 2000 1567.91 -11.26 ▼ 0.71%
Data as of Apr 17, 2019 | 3:46PM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견조한 기업 실적과 중국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파른 상승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진단했다.

우려와 달리 기대 이상 성적을 보여준 실적시즌에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이어졌다. 또 전 세계 경제에 'R'(경기침체) 공포를 키우는 데 한몫했던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다만 S&P500이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서고, 나스닥 지수가 6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8000선을 웃도는 등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이 커져 주요 지수는 엇갈렸다.

모건스탠리가 좋은 실적시즌 분위기를 이어갔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자산관리와 채권 트레이딩 부문의 매출이 돋보였다. 모건스탠리는 2% 상승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의 84.6%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다. 실적 시즌 전 1분기 기업 이익이 4.2%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는 다른 양상이다.

중국 경제 지표도 안도감을 줬다.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4%로, 시장 예상치인 6.3%를 웃돌았다. 3월 산업생산은 8.5% 급증해 5.9% 증가를 예상한 시장보다 호조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도 여전해 중국이 글로벌 경제 둔화를 이끌 것이라는 공포가 줄어들고 있다.

중국 경제 회복 기대에다 퀄컴 효과에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터넷과 기술주도 강세다. 반면 규제 강화 우려에 바이오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3.4% 감소한 493억8000만 달러(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부양 정책,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등의 노력 등에 따라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1% 올랐다.

국제유가는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나타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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